비밀경찰 의심1 중국 비밀경찰, 의심 식당 30년 임대, 돌연 폐업 중국이 외국에서 '비밀 경찰서'를 운영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이 당초 30년짜리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 이 식당 대표 A 씨는 서울에서 20년 안팎 중국음식점 운영해 왔다. 그는 서울 강남권에 자리를 얻어 현재의 식당을 차리기 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본토 중국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며 사업을 키웠다. 그러나 A씨는 비밀 경찰서 의혹이 제기되자 돌연 이달 31일까지만 영업하고 다음 달 폐업하겠다고 밝혔다. A 씨는 연합뉴스와 만나 "비밀 경찰서 소식 때문 아니라 1년 전부터 걸려있던 소송이 이제 끝나 장사를 정리하는 것"이라며 "나가달라는 요청에 따라 12월 31일 자로 마감하고 1월 1일에 모두 떠날 예정"이라고 말했다. A 씨는 화교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.. 2022. 12. 2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