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서 삭제1 보고서 삭제 의혹, "경찰 정보라인 재판행" 핼로원 기간 대규모 인파를 예상한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(경무관)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. 서울서부지검은 증거인멸교사와 공용전자기록등손상교사 혐의로 박 전 부장과 김진호 전 서울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(경정)을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. 보고서를 삭제한 용산서 정보관(경위) A 씨는 증거인멸과 공용전자기록등손상 혐의로 불기 속 기소됐다.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은 지난달 2일 A씨에게 정보과 업무용 PC에 저장된 핼러원 인파운집 예상 보고서 파일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. A 씨는 삭제 지시에 따라 파일을 삭제한 혐의가 있다. 특수본은 지난 1일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의 구속영상을 신청했고, 법원읜 5일 "증.. 2022. 12. 30. 이전 1 다음